농협은행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이용한 ‘코인 환치기’를 막기 위해 외국인의 비대면 해외 송금 한도를 줄이는데 동참한다. 이로써 5대 시중은행 모두가 ‘김치 프리미엄’ 차단에 나서게 됐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외국인이나 국내 비거주자가 인터넷·스마트뱅킹 등 비대면으로 해외에 송금할 수 있는 금액을 월 ‘1만 달러’로 제한했다.
국내외 암호화폐 가격 차이를 노린 투기성 해외송금을 막기 위해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해외송금 한도 제한’ 대응에 나섰다.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세가 외국보다 높은 현상을 뜻하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 움직임에 해외송금이 급격히 늘자, 은행들이 이에 대한 차단에 나섰다는 풀이다. 특히 지난 16일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외환 담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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